취지
차문화는 동양문화권의 모든 문화의 밑바탕에 뿌리가 되어 왔으며, 삼국통일 위업을 달성한 신라의 정신적 혼의 응집인 화랑도의 차 정신 등 차문화의 꽃을 피웠던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전통 차문화를 되살리며 청소년들에게 오늘의 차생활문화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대내적으로는 청소년 다례를 통한 인성교육과 정서순화 등 국가경쟁력을 키워  대외적으로 우리의 것을 선양하는데 기여하고자 함

목적

- 우리 나라 전통 문화의 하나인 차를 우리고, 마시고, 대접하는 실기를 통하여 차문화를

 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.

- 차문화에 따르는 전통예절을 고찰함으로써 현대의 예절과 도덕성, 질서의식, 대화합과

 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정신문화를 정립한다.

- 청소년 차문화 대전을 통하여 다도와 예절을 체험케 하여 실제 차생활로 이어지게 하는

  계기를 마련한다.

- 우리것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, 학교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인성교육을 대신하는

  차세대들의 산교육의 장이며 건전한 실천문화의 선도가 될 청소년들을 배출한다.

행사내용

유치원생, 초등학생, 중학생, 고등학생, 대학생, 근로청소년을 대상으로 차를 우리는 행다례 경연을 통해서 잘 한 청소년에게 상을 주며 그들이 일생동안 차와 함께 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. 부대 행사로 차문화 강연이 있다.

유치부 경연 - 찻잔으로 차마시기와 절하기
초등부 경연 - (저학년): 1인용 다기로 차우리기와 예절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(고학년): 3인용 다기로 차우리기와 예절
중등부 경연 - 3인용 다기로 차우리기와 예절
고등부 경연 - 5인용 다기를 사용 생활다례와 예절

대학부 및 근로청소년 경연 - 손님맞이 다례 와 예절(잎차또는 가루차)

* 초등부부터 대학부는 본인이 사용할 다기, 보온물통 등 다구일체를 준비하여 참가한다.

참가방법 : 전국 단위차회장 및 각급학교장의 추천을 받은 청소년이면 참가할 수 있다.

행사 일시와 장소 : 11월 중이며 해마다 의견을 수렴해 날짜와 장소를 정한다.

경연심사 : 심사위원과 심사규정은 경연 당일 발표 소개한다.